가을철감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정보(증상, 원인, 전염성, 예방법) 총정리!!

목차

•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이란?
•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증상
•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원인
•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전염성
•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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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신증후군출혈열 홍보물'

 신증후군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고열, 출혈, 신장 기능 손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주로 설치류(등줄쥐, 들쥐, 집쥐 등)가 바이러스를 옮기며, 배설물이 건조되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면서 감염됩니다.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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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질병관리청 '신증후군출혈열 홍보물'

 신증후군출혈열은 다양한 유형의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등줄쥐가 옮기는 한타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쥐의 배설물(타액, 소변, 배설물)과 접촉하거나 이를 통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를 흡입했을 때 감염됩니다. 가을철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질환은 잠복기 이후 다섯 단계(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를 거쳐 진행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신장 기능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여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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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증상

 신증후군출혈열은 일반적으로 감염 후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시작됩니다. 질환이 진행되는 과정은 5단계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증상이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열기

• 고열(38-40도), 오한, 두통,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일부 환자에서는 결막 충혈, 얼굴과 목 부위의 발작 등도 나타나며, 이는 신증후군출혈열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 복통, 구토, 식욕 부진이 동반될 수 있어 일반적인 독감이나 감기 증상과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 저혈압기

•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가 심해지며 복부 통증이 심해지고,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성 증상(코피, 잇몸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혈압이 불안정해 쇼크 위험이 높아지며, 심각한 경우 의식 혼미나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핍뇨기

•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소변량이 감소하는 단계입니다.
• 체액과 전해질의 불균형이 심해져 체내에 노폐물과 수분이 축적되며, 이로 인해 부종, 고혈압, 신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내 노폐물 수치(혈중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아져 환자는 극심한 피로감과 혼동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뇨기

• 신장 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소변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단계입니다.
• 체내의 축적된 수분이 배출되면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전해질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 환자는 다량의 소변을 배출하면서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회복기

• 신장 기능이 서서히 회복되며, 환자는 일반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완전한 회복까지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피로감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 환자는 이 시기에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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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원인

신증후군출혈열의 주요 원인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입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며, 사람은 오염된 먼지를 흡입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전파 매개체

• 주요 매개 설치류는 등줄쥐, 들쥐, 집쥐 등이 있으며, 이들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신은 증상을 겪지 않습니다.

▶주요 전파 경로

•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소변이 건조되어 먼지로 흩어지면, 이 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감염됩니다.
• 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이나 표면과 접촉한 후 눈, 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드물지만 설치류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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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전염성

신증후군출혈열 전염성

 신증후군출혈열은 사람 간 전염성은 거의 없으며, 설치류가 주된 전파원입니다. 사람 간 전파가 드물기 때문에 환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혈액이나 체액과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신증후군출혈열는 주로 설치류와의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설치류가 많은 지역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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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전염병 신증후군출혈열 예방법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설치류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 시 주의 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환경 위생 관리

• 집 주변의 쓰레기나 음식물 찌꺼기를 철저히 관리하여 설치류의 접근을 방지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는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며, 설치류가 접근할 수 없도록 집 주변을 청결히 유지합니다.

▶ 야외 활동 시 주의

• 들쥐가 자주 나타나는 산이나 들판에서는 장갑, 마스크를 착용해 바이러스가 포함된 먼지와의 접촉을 피합니다.
• 설치류의 배설물이 있을 수 있는 풀밭이나 흙과의 접촉을 피하고, 돗자리 등을 사용해 피부가 오염된 표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합니다.

▶ 개인 위생 철저

• 야외 활동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바이러스에 오염된 의류나 장비는 세탁하고,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 예방 접종

• 신증후군출혈열 예방 백신이 제공되며, 특히 군인, 농부,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 이 백신은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완전한 예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다른 예방 조치도 함께 지켜야 합니다.

▶ 실내 환경 관리

• 설치류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구멍을 막고, 방충망을 설치합니다.
• 특히 창고, 농가 등 설치류가 자주 출몰하는 장소에서는 설치류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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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증후군출혈열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설치류와의 간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는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