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 삶을 더하는 정보/삶을 더하는 건강정보

우리 뼈 지키기 : 골다공증 정보(원인, 증상, 예방, 치료) 총정리!!

by Liflus 2024. 10. 15.

우리 뼈 지키기 : 골다공증

목차

우리 뼈 지키기 : 골다공증이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밀도가 감소해 쉽게 골절될 위험이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뼈 조직이 소실되고 내부가 비어가는 특성 때문에 “조용한 질병”으로 불리기도 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폐경 후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노화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생활습관이나 영양 상태에 따라 남성, 젊은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합병증은 골절로, 척추, 손목, 대퇴골 등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골절 후 기능 저하와 장기 입원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래 바로가기는 질병관리청에서 소개하는 골다공증의 정보입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탈 골다공증 정보 바로가기!


 우리 뼈 지키기 :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주로 뼈 형성과 분해의 불균형에서 비롯됩니다. 뼈는 생애 동안 지속적으로 재형성되며, 젊을 때는 뼈 형성이 분해보다 활발해 뼈 밀도가 증가하지만, 나이가 들면 반대로 분해가 형성보다 빨라져 뼈 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 호르몬 변화: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뼈 소실 속도가 빨라집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 영양 부족: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뼈 건강이 약해집니다.
  • 생활습관 요인: 과도한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 등도 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운동 부족: 운동은 뼈를 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데, 활동량이 적은 생활을 지속하면 뼈가 약해집니다.
  • 기타 질환 및 약물: 류머티즘, 갑상선 질환,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이 뼈 밀도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도 장기 복용 시 뼈를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뼈 지키기 :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흔히 "침묵의 질환"으로 불립니다.

  • 골절: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척추, 대퇴골, 손목 부위에서 잘 발생합니다.
  • 허리 통증 및 키 감소: 척추의 뼈가 붕괴되면서 허리 통증이 생기고 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굽은 허리: 척추가 약해져 척추 압박 골절이 반복되면 등이 굽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불안정한 자세: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자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지며, 넘어지기 쉬워집니다.

골절은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합니다.


 우리 뼈 지키기 : 골다공증 치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 치료는 뼈의 밀도를 개선하고 골절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루어집니다.

  • 약물 치료:
    • 비스포스포네이트: 뼈 분해 속도를 늦추어 골밀도를 유지하는 대표적인 약물로,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요법: 폐경 후 여성의 경우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에스트로겐을 보충해 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칼시토닌: 뼈의 칼슘을 유지하는 호르몬으로,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파라토르몬(PTH) 유사체: 뼈 형성을 자극하여 골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제: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제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뼈의 성장을 돕습니다.
  • 생활습관 개선:
    • 앞서 언급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금연, 균형 잡힌 식단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뼈 건강을 유지하고 약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탈 골다공증 정보 바로가기!


 우리 뼈 지키기 : 골다공증 예방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생활습관과 영양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충분한 칼슘 섭취: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 하루 권장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유, 유제품, 두부,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 비타민 D 보충: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며, 일주일에 몇 번씩 10~15분 정도 햇빛을 쬐거나 비타민 D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걷기, 뛰기, 근력 운동과 같은 중량을 실은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체중 부하 운동이 좋습니다.
  • 금연 및 절주: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뼈 건강을 해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균형 잡힌 식단: 칼슘과 비타민 외에도 마그네슘, 비타민 K 등 다양한 영양소가 뼈 건강에 필요하므로 영양이 고르게 포함된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탈 골다공증 정보 바로가기!

***

골다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