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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예방하고 건강 챙기기!!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총정리!!

by Liflus 2024. 10. 18.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증상/예방 총정리!!

목차

■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이란?

<질병관리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카드뉴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인체에 병원체(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독소 등)가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러한 감염병은 주로 하절기나 우기 등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더욱 잘 퍼집니다. 주요 병원체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대장균, 콜레라균 등이 있으며, 이러한 병원체에 오염된 물, 음식, 조리 기구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수인성 감염병은 주로 물을 매개로 전파되는 질병이며, 식품매개 감염병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두 유형의 감염병은 전염 방식은 다르지만, 비슷한 병원체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증상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증상은 병원체의 종류와 감염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복통: 복부 경련이나 통증이 주로 발생합니다. 이는 장내 염증이나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 설사: 설사는 병원체가 장내에서 번식하며, 장벽을 자극하여 수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설사는 급성 또는 만성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구토: 병원체의 독소가 체내에서 생성되면서 구토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나 식중독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발열: 감염성 질환에서는 흔히 열이 발생하며, 특히 살모넬라나 콜레라 같은 심각한 감염일 경우 고열이 동반됩니다.
  • 탈수: 설사와 구토로 인한 체액 손실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근육통 및 피로: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 때문에 근육통과 전반적인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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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감염 후 수 시간에서 며칠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의 정도는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일부 감염병은 심각한 합병증(신부전,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원인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주요 원인입니다.

  • 오염된 물: 비위생적인 물(특히 하수나 오염된 지하수)을 음용하거나 조리 시 사용하는 경우, 병원체가 체내로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비위생적인 음식물: 병원체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가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특히 날것(생식)으로 섭취하는 해산물, 육류, 채소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교차 오염: 식품을 조리할 때 오염된 도마, 칼, 손 등을 통해 병원체가 다른 음식으로 전파되는 현상입니다.
  • 부적절한 음식 보관: 상온에서 장시간 보관된 음식물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을 오래 두면 세균이 급격히 증식할 수 있습니다.
  • 비위생적인 개인 위생: 손을 제대로 씻지 않거나, 감염자가 조리 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식품을 통해 병원체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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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치료

<질병관리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카드뉴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치료는 병원체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 수분 보충: 설사와 구토로 인한 체액 손실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강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으면 경구용 전해질 보충제(ORS)를 사용하여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합니다. 심한 탈수 상태에서는 정맥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치료: 세균성 감염인 경우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인성 감염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항생제 내성을 고려하여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장균 O157과 같은 병원성 대장균은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대증 치료: 구토나 복통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해 진경제나 진토제와 같은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휴식과 영양: 감염 회복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예: 미음, 바나나, 토스트)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예방법

<질병관리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카드뉴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과 식품 위생이 매우 중요합니다.

  • 손 씻기: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후에 손을 철저하게 씻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비누와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 식품 위생: 음식을 조리할 때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하며, 특히 육류, 생선, 해산물은 70도 이상의 온도로 익혀야 합니다. 또한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을 구분하여 보관하고, 조리도구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한 물 사용: 음용수는 반드시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불확실한 경우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생수나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냉장 보관: 음식은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바로 냉장 보관하여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두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교차 오염 방지: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을 다룰 때는 별도의 조리 도구를 사용하고, 조리 도구와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 개인 위생 관리: 특히 설사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질병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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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특히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개인 위생과 식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적절한 예방 조치와 조기 치료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